미국 국립보건원 (National Institute of Health, NIH)에 등록된 2010년 논문 "3차, 4차 신장이식, 합리적인 치료법" (Third and Fourth Kidney Transplant: still a resonable option")에 따르면 2차 이식은 이미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시행이 되고 있습니다. 해당 논문에 따르면 평균 연령 40.3세, 투석 기간 평균 127개월 정도 되는 49명의 남성, 33명의 여성 환자들에게 3차(74명), 4차(8명) 신장이식을 진행하였는데 1차, 2차 신장이식의 장기 생존률(graft survival)이 35.7개월, 50.1개월이었으며 3차 이식에서 1년 생존률 92.7%, 5년 생존률 90.6%, 1년 장기 생존률 88%, 76.4%, 5년 장기 생존률 71.4%, 42.9%를 보였습니다.
명의커넥트 신장/췌장이식 명의 한덕종 교수님의 답변 전달 드립니다.
"신장 이식은 반복해서 여러 번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기술적으로는 4~5회도 가능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반복해서 받는 경우 이식 성공율이 떨어질 수 있는데 특히, 반복된 이식에서 오는 감작반응, 즉 기증자의 조직 항원에 자꾸 노출되면 몸의 면역 기능이 민감하게 반응하여 항체형성과 T세포의 반응도가 증가함으로 반복된 이식에서 거부반응으로 이식 장기 생존율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수술 전 수혈을 받은 경험이 있는 사람에서 거부 반응이 더 올 수 있는 경우와 같은 현상이지요.
한편 1차 이식에서 10~20년 오랫동안 기능을 유지하고 2차 이식인 경우 1차 이식과 유사한 생존율을 기대할 수 있는 것도 이러한 면역반응의 결과에 의한 것입니다.또한 수술 전 시행하는 수혜자와 기증자 간의 면역반응 검사는 이러한 반복된 수술인 경우에 수술 후 거부반응을 줄여서 가능한 이식 성공율을 높이기 위한 방법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명의커넥트입니다.
신장 이식은 반복해서 여러 번 받을 수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https://www.timesnownews.com/chennai/article/patient-walks-home-with-5-kidneys-after-3rd-successful-kidney-transplant-in-chennai/797824
미국 국립보건원 (National Institute of Health, NIH)에 등록된 2010년 논문 "3차, 4차 신장이식, 합리적인 치료법" (Third and Fourth Kidney Transplant: still a resonable option")에 따르면 2차 이식은 이미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시행이 되고 있습니다. 해당 논문에 따르면 평균 연령 40.3세, 투석 기간 평균 127개월 정도 되는 49명의 남성, 33명의 여성 환자들에게 3차(74명), 4차(8명) 신장이식을 진행하였는데 1차, 2차 신장이식의 장기 생존률(graft survival)이 35.7개월, 50.1개월이었으며 3차 이식에서 1년 생존률 92.7%, 5년 생존률 90.6%, 1년 장기 생존률 88%, 76.4%, 5년 장기 생존률 71.4%, 42.9%를 보였습니다.
명의커넥트 신장/췌장이식 명의 한덕종 교수님의 답변 전달 드립니다.
참고: 미국 국립보건원 도서관: https://pubmed.ncbi.nlm.nih.gov/20832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