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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학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원 석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원 박사
약력
현) 사단법인 의료지도자협의체 (Medical Leaders Corporation) 회장
현) 명의커넥트 자문의
전) 서울아산병원 일반외과 교수, 신췌장 이식 전문
교수님 소개
국내 신장, 췌장 이식의 선구자
장기 이식 역사의 산 증인
신장과 췌장 이식을 세계적 수준으로 선도한
1세대 신장, 췌장 전문 명의 한덕종 교수
한덕종 교수는 신장 및 췌장 이식의 불모지였던 한국에
1987년 국내 최초 췌장 이식 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하였으며
국내 최초 뇌사자 신장 및 췌장 동시 이식에 성공하였다.
신장 이식 성공률 98%, 췌장 이식 성공률 97%로
해외 선진 의료 국가의 이식 성공률에 견주어도 매우 높은 성적을 기록하였다.
한 교수는 35년이 넘는 집도 기간 동안 신장 이식에서는
국내 최다 건수인 6,200례를, 췌장 이식은 350례를 달성하였다.
한덕종 교수는 저개발 국가 대상 의료 기술 교육 및 의료 시스템 자문,
국내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민 대상 의료 봉사를 위해
사단법인 의료지도자협의체를 설립하고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명의커넥트와 함께 국내 여러 의료 문제를
개선해 나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국내 신장 이식,
췌장 이식의 선구자
한덕종 박사
그에게 직접 듣는 신장, 췌장 이야기
MD Interview
ABOUT 신장 이식
ㅁ.
신장 이식 수술에 가장 중요한 성공 요인은 무엇인가요?
ㅇ.
기증자(공여자)와 수혜자 간의 상태입니다. 기증자와 수혜자가 혈액형을 포함해서 조직 항원이 맞으면 맞을수록 이숙수술의 성적이 높습니다. 또한 수술 후에 수혜자가 사용하는 면역억제제에 대한 여러 반응도 좋아야지만 수술의 성공률을 높일 수 있고 환자가 규칙적인 약물 복용, 건강한 생활습관 등 환자가 얼마나 적극적으로 수술에 관여하느냐가 수술 성공의 큰 요인이 되겠습니다.
신장 이식 수술 대상에 제한이 있나요?
ㅁ.
ㅇ.
수술 대상에 대한 제한은 과거에 비해 수십년간 쌓인 경험과 그간 개발된 치료 방법들 덕분에 많이 완화되었습니다. 만성신부전증으로 투석을 하는 환자들의 경우 육체적 컨디션이 수술을 감당할 수 있는 경우 70대 이후에도 수술이 가능합니다. 기증자와 수혜자의 혈액형 불일치인 경우, 조직 항원이 불일치(항체 양성)인 경우에도 대부분 수술이 가능해졌습니다.
신장 이식 수술의 성공률은 어떻게 되나요?
ㅁ.
ㅇ.
가족간 생체 이식의 경우 1년 성공률*이 98% 전후로 매우 향상되었고 뇌사자에서의 신장 이식 수술 성공률도 94~95%로 매우 높은 상황입니다.
* 1년 성공률: 수술 후 1년 시점에 투석을 하지 않아도 되는 상태
앞으로의 신장 이식은 어떤 모습일까요?
ㅁ.
ㅇ.
그간 수많은 의사들과 연구자들의 노력으로 신장 이식에 많은 발전이 이뤄졌습니다. 돼지와 같은 동물의 장기를 이식하는 이종이식, 면역관용유도, 장기 이식을 대체할 줄기세포를 이용한 인공장기 개발 등 여러 영역의 지속적인 연구가 이뤄지고 있고 이를 통해 미래에는 더 많은 환자들이 신장 이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면역관용유도: 면역억제제를 안 쓰고도 이식한 장기를 유지할 수 있는 치료 기법
장기 이식은 나눔의 기적이라고 한다. 그리고 그 기적이 이루어지기까지는 수많은 실험과 도전의 역사가 존재한다. 어떠한 기적도 저절로 일어나지는 않는다.
ABOUT 췌장 이식
ㅁ.
신/췌장 동시 이식의 대상은 누구인가요?
ㅇ.
당뇨로 인해 인슐린을 투여하는 환자 중 당뇨합병증이 진행되기 전 또는 합병증 초기에는 췌장 단독 이식의 대상이 되고 당뇨합병증(만성신부전증)으로 인해 혈액투석을 하는 환자는 신장췌장 동시 이식의 대상이 됩니다.
ㅁ.
국내 췌장 이식의 성공률은 매우 높으나 수술 예수는 타 수술 대비 매우 적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ㅇ.
췌장 이식 중에서도 특히 신장/췌장 동시 이식의 경우 매우 성공률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환자와 보호자, 그리고 아직 환자와 보호자, 그리고 의료진의 인식이 부족하다는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뇌사자에서의 장기 이식은 기증자에 대한 위험 부담이 없으나 가족 간에 이뤄지는 생체 췌장이식은 기증자의 안전을 고려한 여러 조건들로 인해 상당히 제한적입니다.
ㅁ.
어떤 당뇨 환자가 췌장 이식의 대상인가요?
ㅇ.
당뇨 합병증이 진행되기 전에 췌장 이식을 받게 되면 당뇨 합병증으로 인한 삶의 질 저하를 막을 수 있게 될뿐 아니라 경우에 따라서 이미 진행된 합병증이 호전되기도 합니다. 특히 회복 어려운 합병증으로 위와 장의 자율신경계의 합병증이 진행되기 전에 아식 받는 것을 적극 추천합니다.
한덕종 교수
Medical Leaders Corporation 회장
OTHER ACTIVITIES
대한외과학회 상임이사
대한혈관학회 상임이사
대한이식학회 이사장/회장
국제췌장도세포이식학회 Counselor
아시아췌장도세포이식학회 설립자, 초대 회장
EXPERIENCE
서울아산병원 일반외과 교수
1975-03∼1976-02 서울대병원 인턴
1976-03∼1980-02 서울대병원 전공의
1983-05∼1988-05 한림대병원 조교수
1986-06∼1987-08 미네소타의대 전임의
1988-06∼1990-08 한림대병원 부교수
1990-09∼1995-03 서울아산병원 울산의과대학 부교수
1995-04∼ 서울아산병원 울산의과대학 교수
EDUCATION
~1985 서울대학교 대학원 의학 박사
~1979 서울대학교 대학원 의학 석사
~1975 서울대학교 의학 학사
MEDIA
Research and Publications
420편 이상의 논문발표
SCI급 학술지 271편, Domestic 학술지 149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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