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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암 진단은 어떻게 진행될까?


전립선암, 어떤 검사과정이 있을까요?



바로 시작합니다!




전립선암을 진단하는데에 있어서 가장 먼저 하는 검사는 혈청 전립선 특이항원, PSA라는 피검사 입니다. 검사 후 만약 이상이 있을 경우엔 조직검사를 통하여 암에 대한 확진 여부를 결정 내리게 됩니다. 이후 더 나아가 암이 어디까지 전이 됐는지 확인하기 위하여, 뼈검사, MRI검사, CT검사를 시행하게 되며, 이에 따른 병기를 결정하고 그에 맞는 치료를 하게 되겠습니다.



◈ 혈청 전립선 특이항원(PSA)

PSA검사결과는 혈중 PSA농도를 뜻하는데 일반적으로 혈청 전립선 특이항원(PSA) 수치가 0~4 ng/mL 이면 정상치로 생각하고, 4.0 ng/mL 이상이면 비정상으로 판단하지만, 기관에 따라 3.0 ng/mL 또는 2.5 ng/mL를 기준으로 하기도 합니다. 보통 4~10 ng/mL는 경도, 10~20 ng/mL는 중등도, 그 이상은 고도증가로 판단됩니다. 하지만 PSA농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들이 많아 PSA가 높다고 무조건 암이라고 판단 내리기는 어렵습니다.


◈ 조직검사

전립선 조직검사를 통해 전립선암의 확진여부를 결정할 수 있게 되며, 또한 이 검사를 통하여 암의 크기, 위치, 분화도 등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고, 치료를 어떻게 하면 좋을지 판단 내리는데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검사방법으로는 전립선 초음파를 보면서 전립선을 12~14군데로 구역을 정하여 조직을 채취하여 검사하게 됩니다.



◈ 뼈 검사

뼈의 염증이나 손상 혹은 암의 전이를 확인하기 위한 검사입니다. 골형성을 반영하는 방사성 약품을 혈관에 주사하면 전신에 흐르다 뼈로 흡수되고 이 방출되는 감마선을 촬영함으로써 뼈의 상태를 확인합니다.



◈ MRI & CT 검사

암을 포함한 전립선의 크기와, 주변조직에 암이 전이된 정도와, 골반강과 복부 림프절 전이 여부를 알기위해 시행됩니다.



전립선암을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가 잘 되지만, 다른 곳으로 전이 될 경우 매우 무서운 병이 되므로 조기 진단이 중요합니다. 다행히 최근에는 건강검진에서 혈청 전립선특이항원(PSA)검사를 많이 시행하고 있어 조기에 발견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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